낙상사고 예방 안전수칙 알려드립니다. 노인골절재활! 골절 한의원 치료

안녕하세요 메가한의원 입니다.

점점 노인 인구가 많아지고 있는데요.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하게 되면서
고령 인구의 삶의 질을 고려한
노인성 질환에 대한 관심과 예방 활동이 필요해졌어요.

낙상 사고란 ?

낙상이란 넘어지거나 떨어져서 몸을 다치는 것으로,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추락과
미끄러져 넘어지는 것 모두를 포함합니다.
낙상사고는 남녀노소, 연령 불문하고 불시에 발생하곤 하지만,
주로 중장년층 이후에 낙상사고 발생률이 높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낙상 환자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며,
응급실 방문 손상 환자 중 4명 중 1명은 낙상환자라고 합니다.

특히 연세가 있으신 어르신들의 경우,
노화로 인해 근력이 약해져 몸의 균형 감각이 저하되어
사고가 발생할 위험성이 높아지게 되는데요.

노년층 대부분이 골밀도가 감소해 뼈가 약해지고 골다공증이 쉽게 발생하기 때문에
가벼운 사고에도 쉽게 금이 가거나 부러지기 쉽습니다.

낙상사고로 인해 흔히 골절이 발생하는 부위는
손목과 발목, 고관절, 척추 등이 있습니다.
넘어지지 않기 위해 반사적으로 손을 뻗어 바닥을 짚으면서
손목이나 발목 골절이 생기기도 하고,
뒤로 넘어지면서 고관절이나 척추에 골절이 생기기도 합니다.

특히 겨울이 시작되면서 눈이나 비가 내려
미끄러운 길 때문에 다치는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 엉덩방아를 찧는 경우가 많아
척추에 많은 충격을 주게 됩니다.

골절 사고 중에서 고관절골절은 노년층에 있어 굉장히 위험한 질환인데요.
이로 인해 사망에 이를 수 있으며, 다양한 합병증으로 오랜 시간 고생하실 수 있습니다.

낙상 사고와 골절

한 번에 낫지 않으며 경우에 따라 다양한 합병증을 동반하기도 하고
오랜 시간 통증이 지속되어 꾸준한 치료를 통해 관리 하셔야 합니다.

낙상 사고 예방법

[1] 꾸준한 운동

꾸준한 운동을 통해 근력과 균형감각을 길러
잘 넘어지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65세 이상의 노년층인 경우엔
무리하게 운동하는 것은 권장드리지 않으며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앉은 자리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맨손체조나
관절에 저항을 주지 않는 수영,
옆으로 누워서 다리 들기, 까치발 들기 등
하체 근력을 강화시킬 수 있고
관절에 큰 무리가 가지 않는 운동을 권장 드립니다.

[2] 시력 검사

시력이 나쁜 경우 무언가에 걸리거나
발을 헛디뎌서 넘어지는 사고가 생길 수 있습니다.
시력이 안 좋은 경우 의외로 조금만 방심해도
쉽게 넘어질 수 있으니 정기적으로 시력검사를 해주세요.
이미 시력이 나쁘신 분들은
시력 조절을 위한 안경이나 보조도구를 착용하세요.

[3] 최대한 안전한 가정 환경 만들기

특히 주방과 욕실 바닥의 물기를 제거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욕실 바닥에는 미끄럼 방지 패드를 까는 것도 도움이 되며,
변기나 욕조 주변에 손잡이를 설치하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실내 조명을 밝게 하고
바닥에 널부러진 물건 때문에 발에 걸려 넘어지지 않도록
물건을 미리 정리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4] 복용중인 약 체크하기

고혈압이나 신경안정제, 근육이완제 등
다양한 약을 복용함으로써 어지럼증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어지럼이 느껴지는 순간 앞이 잘 안 보이면서 낙상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복용 중인 약으로 인해 이상증상이 발생하는지 확인해 보세요.

[5] 겨울철 빙판길 조심하기

비나 눈이 오는 날엔 가급적으로 외출을 피해야 하지만
어쩔 수 없이 외출을 해야 하는 날에는
굽이 낮고 미끄럼 방지가 되는 신발을 신고 나가세요.
또한 평상시보다 보폭을 줄이며 최대한 천천히 걸어주고,
주머니에 손을 넣고 걸었다간 크게 다칠 수 있으니
주머니에서 손을 빼고 장갑을 끼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