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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사고나 충격에도 뚜둑”

안녕하세요 메가한의원 입니다.

뼈는 인체를 튼튼하게 받쳐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오늘은 우리 몸을 지탱해주는 뼈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골감소증, 골다공증에 대해 이야기 하려 합니다

사람의 뼈

사람의 뼈는 자라는 것이 육안으로 확인되지 않기 때문에
성장기 이후 변화가 거의 없을 것이라 생각되는 구조물 같지만,
생장과 성장, 파괴, 흡수의 과정을 반복하고 있다고 합니다.

1년에 약 10% 정도의 뼈가 파괴되며 흡수되고 새로운 뼈로 교체가 이루어져,
약 10년이면 인체의 뼈가 모두 새로운 뼈로 바뀌게 된다고 합니다.

골밀도는 일반적으로 20~30대에 가장 높은데
이후 5년마다 약 2%씩 감소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 폐경(완경)이후 에스트로겐이 급속하게 감소하여
뼈의 밀도가 급격하게 줄어들어 약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남성의 경우엔 이런한 단점이 상대적을 적지만,
노화에 의한 경우나 칼슘섭취가 줄고
약물 복용 등에 의해 골다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골다공증이란 ?

뼈의 강도가 약해져 골절의 위험이 높아지는 질환으로,
뼈의 강도는 뼈의 양과 질에 의해 결정됩니다.

뼈의 밀도가 떨어지면서 뼈의 구멍이 많아지고 커지게 되어
뼈(골)에 많다(다), 구멍(공) 이란 뜻으로 골다공증이라 불립니다.

골다공증은 그 자체만으로는 별다른 증상이 생기지 않지만
골밀도가 높은 사람보다 뼈가 더 쉽게 부러지며,
부러진 후에서야 골다공증임을 발견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뼈는 뼈를 생성하는 조골세포와 파괴하고 흡수하는 파골세포의 영향을 받는데요.

· 뼈를 생성하는 조골세포의 기능이 떨어져 뼈의 파괴속도를 못 따라 잡거나,
· 파골세포의 기능이 과도한 경우

뼈의 양이 감소되며 골다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골다공증 원인

골다공증의 원인은 일차성과 이차성으로 크게 생각해 볼 수 있는데,
일차성은 질환없이,
이차성은 폐경기 여성에게 흔히 발생하는 경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또한 골량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유전을 뽑을 수 있는데요.
부모 중 한 쪽의 골밀도가 낮으면
자녀의 골밀도도 낮을 확률이 일반인의 4배 정도 높아진다고 합니다.

또 청소년기 신체활동, 영양섭취, 성장호르몬,
성호르몬 등도 골밀도에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적절한 운동과 풍부한 영양분 섭취는 뼈를 단단하게 만들어 주지만,
급격한 다이어트는 칼슘의 섭취를 감소시키고
골파괴를 높여 골다공증의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이차성 골다공증은 특정질병이나 약물복용에 의해
골다공증이 발생하는 경우로,
내분비질환이나 소화기질환, 스테로이드 계열 약물 복용 등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건강 관리, 체중 관리, 질환으로 고민있으신 분들은
논산 계룡 강경 부여 공주 부근 한의원이나 병원 의원에 내원하셔서
상담 진료 받아보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골다공증 건강관리

뼈를 건강하게 유지하고 싶으면
뼈를 구성하는 물질을 많이 섭취해주시면 되는데요.
뼈는 칼슘과 인, 마그네슘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우유나 뼈채 먹는 생선, 치즈, 시금치 등을
칼슘이 풍부한 음식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또한 적절한 운동을 뼈를 튼튼하게 해주며
주변부의 근육을 강화해주어 몸의 밸런스를 높여줍니다.
그러나 너무 무리한 운동은 좋지 않으며,
하루 30분 정도 주 3회 이상의 운동을 권장 드립니다.
운동과 동시에 햇빛을 적절히 쬐는 것은 비타민D 합성까지 도우니 참고해 주세요.

이와는 반대로 뼈의 밀도를 낮추는 음식섭취도 조심해주셔야 합니다.
흡연, 음주, 급격한 다이어트는 피해주며,
탄산음료, 커피, 염분이 많은 음식은
칼슘의 소실을 유발하기 때문에 뼈를 약하게 만드는 원인이 됩니다.